[남한산성] 경성빵공장

오늘은 단풍 구경하러 남한산성으로 나들이 왔다가 경성빵공장에 들렸어요.

경성빵공장 전경

경성빵공장의 오픈 시간이 10시라 오픈 시간에 맞춰 서둘러 왔어요.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는데 카페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 넓지 않은 주차장

카페주차장 안내문

남한산성 공영주차장은 이미 단풍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제법 차들이 주차되어있더군요.
오픈 시간이 30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제법 많은 손님들이 있었어요.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

카페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드라이브를 하며 단풍을 즐길 수 있었던 건 덤.
카페를 가는 길 자체가 여행의 설렘을 느끼게 해 주더라고요.

매장입구 위치한 작은 연못

매장을 들어가는 작고 짧은 길이 산책로처럼 만들어져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답니다.
가을 풍경 속 한가운데 들어간 듯해요.

들어서자마자 빵진열대가 위치해 있어요.

다양한 빵이 구비되어 있어요.

경성빵공장 이름답게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팔아요.
어떤 빵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테니 한번 믿고 골라봐요.

녹차라떼, 아메리카노 그리고 치즈브리오슈

오늘 저의 픽은 치즈 브리오슈예요.
제법 날이 쌀쌀하여 따뜻한 음료와 함께 했어요.

1층 창가자리

2층 창가자리

야외테이블

남한산성 근처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들러 즐겨보세요.
빵도 음료도 맛있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단풍들도 근사하네요.
좋은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이어서 더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여러분에게 이 곳 경성빵공장을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