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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들이5

[몽촌토성역] 올림픽공원 오늘은 가을 단풍이 한가득한 도심 속 올림픽공원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오픈 시간도 없고 입장료도 없는 도심 속 공원.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화창한 날씨에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죠. 멀리 막히는 도로를 뚫고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가을을 즐길 수 있어요. 공원 구석구석이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있어요. 누가 일부러 색칠이라도 한 것처럼 말이죠. 공원을 거니는 사람들도 여유롭게만 보이네요. 공원을 거닐다 보면 조형물들과 작은 꽃밭들도 만날 수 있어요.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아시죠? 무지개 의자 앞은 사진 명당이랍니다. 넓은 잔디 광장도 좋지만 공원 구석구석에 있는 나무들 사이 산책길은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 2022. 11. 5.
[남한산성] 경성빵공장 오늘은 단풍 구경하러 남한산성으로 나들이 왔다가 경성빵공장에 들렸어요. 경성빵공장의 오픈 시간이 10시라 오픈 시간에 맞춰 서둘러 왔어요.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는데 카페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남한산성 공영주차장은 이미 단풍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제법 차들이 주차되어있더군요. 오픈 시간이 30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제법 많은 손님들이 있었어요. 카페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드라이브를 하며 단풍을 즐길 수 있었던 건 덤. 카페를 가는 길 자체가 여행의 설렘을 느끼게 해 주더라고요. 매장을 들어가는 작고 짧은 길이 산책로처럼 만들어져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답니다. 가을 풍경 속 한가운데 들어간 듯해요. 경성빵공장 이름답게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팔아요. 어떤 빵을 선택.. 2022. 11. 4.
[잠실역] 석촌호수 러버덕 사랑을 외치다 가을의 한가운데 석촌호수에 방문 가을밤, 여유로운 산책길 석촌호수 주변에도 가을 냄새가 물씬 풍겨요. 밤에 방문하면 조명들도 너무 예쁘게 비춘답니다. 사계절 내내 석촌호수는 산책하기 좋게 되어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벼요. 특별한 오픈, 마감시간이 없기 때문에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지만, 평일 낮시간에는 여유롭게 호수를 즐길 수 있어요. 러버덕 프로젝트는 10월 31일까지에요. 또 몇 해가 지나야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그동안 산책하면서 괜히 정도 많이 들었었는데, 아쉬운건 저뿐이겠죠. 러버덕이 절 기억해주진 않을테니까요. 바쁜 일상에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석촌호수를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2022. 10. 30.
[종합운동장] 아시아 공원 주말 아침의 여유로움 화창한 주말 아침, 여유로운 산책길 우리 동네 아시아공원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공원 어디를 둘러봐도 단풍이 곱게 들었어요.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오가는 공원길이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근처 편의점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사들고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오픈 시간이나 마감 시간이 없는 카페같다고 할까. 여유로운 주말 아침의 아시아공원. 영화처럼 떨어지는 낙엽들과 시원스레 불어오는 가을 바람. 더 바랄 것없는 완벽한 하루. 바쁜 일상 속에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멀지않은 바로 이 곳, 아시아공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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