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놀기

[몽촌토성역] 올림픽공원

by 토마토76 2022. 11. 5.
728x90
반응형

오늘은 가을 단풍이 한가득한 도심 속 올림픽공원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오픈 시간도 없고 입장료도 없는 도심 속 공원.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화창한 날씨에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죠.
멀리 막히는 도로를 뚫고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가을을 즐길 수 있어요.


빨간 단풍나무

공원 구석구석이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있어요.
누가 일부러 색칠이라도 한 것처럼 말이죠.
공원을 거니는 사람들도 여유롭게만 보이네요.


핑크뮬리 앞에는 작은 꽃밭을 만들어 두었어요.

공원을 거닐다 보면 조형물들과 작은 꽃밭들도 만날 수 있어요.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아시죠?
무지개 의자 앞은 사진 명당이랍니다.


공원 한 켠의 숲길

넓은 잔디 광장도 좋지만 공원 구석구석에 있는 나무들 사이 산책길은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가을 햇살이 눈부시지만 따뜻해서 좋아요.


88광장

지금은 잔디를 보호하는 기간이라 들어갈 수 없지만 보기만 해도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오늘 같은 날, 멀리 가기보다 가까운 공원에 방문해 보는 게 어떨까요?
여기서도 가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동글동글 단풍 든 나무보러 오세요.


728x90
반응형

'잘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파둘레길] 장지천  (0) 2022.11.13
[잠실역] 석촌호수 러버덕 사랑을 외치다  (0) 2022.10.30
[종합운동장] 아시아 공원  (0) 2022.10.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