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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기

[경기도 남양주] 라온숨

by 토마토76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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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을 따라 드라이이브하다 만난 카페 라온숨


오늘 토마토가 소개할 내돈내산 한 곳은 북한강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라온숨입니다.

라온숨 입구


라온숨의 오픈시간은 10시라 오늘도 열심히 달려갔죠.
라온숨에 도착하면 매장 앞과 맞은편 제2주차장 두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주차장에 차가 많으면 주차를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주차하시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거예요.



일찍 도착한 덕분에 주차는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죠.
5개 층으로 구성되어있는 라온숨은 층마다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먹음직스러운 빵


주차를 하고 입구를 들어서게 되면 여러분은 빵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마주하게 될 거예요.

토마토의 픽!! 흑임라자라떼, 솔트크림라떼


빵의 진열대는 작지만 빵의 종류는 시간대에 따라 다른 종류로 채워졌어요.

시간대마다 빵이 달라져요


오늘 토마토의 픽은 흑임자크림라떼와 솔트크림라떼입니다.
두 가지 모두 라온숨의 베스트 메뉴라 시켜보았더랬죠.

오늘의 픽입니다


지난번 방문 때 - 이미 일 년 전 얘기- 쑥크림라떼와 딸기라떼를 맛보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에 주문한 흑임자크림라떼와 솔트크림라떼가 더 제 입에는 좋았어요.
당연히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흑임자크림라떼와 솔트크림라떼에요!!
(음료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참고로 솔트크림라떼는 ICE만 가능해요.

층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라온숨


라온숨의 매력이라면 어느 층을 선택하든 시원하게 트인 북한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데 있어요.
1층부터 5층까지 이동하기 편하게 엘리베이터가 준비되어 있죠.

계단을 이용하면 요런 공간도 만날 수 있어요


우선 1층부터 구경해 볼까요.
1층은 식물관으로 꾸며져 있어요.
이름 그대로 식물들이 가득하죠.

오늘의 우리 자리에요


아지트처럼 구석구석 우리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두셨네요.


오늘 우리의 자리는 1층 창가자리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북한강을 바라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죠.
오늘은 햇살도 좋아 물멍 하기 너무 좋은 날씨네요.

파릇파릇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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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주문하는 카운터 외에도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자리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특히 남녀화장실이 모두 있어 화장실 이용에 용이하죠.
1층에는 애석하게도 화장실이 없어서 조금 불편했어요.

2층 창가자리


매장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고...
뭐 하나 나무랄 곳이 없어요.

메뉴판


다만 아이들과 같은 오는 가족분들 같은 경우는 1층과 2층까지만 이용가능합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2층에서도 북한강이 잘 보이죠?



그럼 이제 3층으로 가볼까요?
3층은 갤러리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노키즈존으로 운영됩니다.


중학생 이상부터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3층에서 바라보는 북한강뷰도 근사하죠?


왠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경치가 좋아지는 듯하네요.
3층에서는 다양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어요.


왠지 마음의 양식도 쌓아가는 듯한 느낌인 거 있죠.
미술품도 감상하고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



4층은 포토존이 있어요.
주로 대관을 위해 쓰이는 공간인 듯해요.
오늘도 오후에는 대관 예약이 되어 있더라고요.
군데군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요.


음.... 그 외엔 넓다는 거?
특별한 것은 없지만 북한강 뷰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특별한 모임을 가지기에 꽤나 괜찮은 곳임에는 틀림없죠.


저도 모임을 한다면 이런 장소를 대관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우리 여기서 모여볼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5층 캠핑관입니다.
추운 걸 싫어해서 겨울에는 캠핑을 즐기지 못했는데 여기서 대리만족 할 수 있었죠.


캠핑용 의자에 앉아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캠핑의 전부 아니겠어요?
굳이 추운 바람을 맞지 않고도 캠핑의 그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라온숨의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북한강 물멍 어떤가요?


말해 뭐 하겠어요.
이번 주말 여러분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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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니 둘이 혹은 우리가 한번쯤 가봐야할 카페 라온숨


오늘 토마토가 방문한 라온숨은 어떠셨나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방문하기에 너무 괜찮은 곳이죠.
연인이든 가족이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장소예요.


물멍 하기 좋고 한 건물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평일 오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라 주말에는 조금 서둘러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오늘 토마토는 라온숨에서 잘 먹고 잘 놀고 왔어요.
우리는 다음에 더 좋은 장소에서 더 좋은 얘기들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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